모기보다 못한 내 손바닥

by 뮬란 posted Oct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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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지나면 모기입도  삐뚤어진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요즘 난방이 잘되서 그런지 이상 기온 때문에 그런지 모기가 장난 아니에요.

 

며칠전 자고 일어 났더니 손바닥 두군데가 물려서

 

긁지도 않았는데 작은 물집이 잡혔더군요

 

아침밥을 먹으며 손바닥을 벅벅 긁고 있었는데 엄니께서 진지하게 하시는 말씀

 

- 저 두꺼운 손바닥 물려고 모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헉...............

 

그 와중에 제 손바닥보다 모기 걱정하는 엄니가 웃겨서 정중하게 인사하며 말했습니다

 

- 깨알같은 개그 감사합니다. 

 

참....엄니께서는  수술 잘 받으시고 오늘 수액줄을 빼셨습니다.

 

오늘 부터는 제가  병원에서 밤에 간호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집에 와 오랫만에 음악이란걸 듣습니다.

 

이젠 회복만 남았는데  회복이 좀 더디신게 체력이 많이 약해지셨나봅니다.

  

차차 나아지겠지오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은...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어느 버젼이든 좋아요).

                     왜(최택헌)

                    용서하기(이형진 가브리엘) 

                    X-재팬의 Endless Rain  신청해도 될까요 ^^; 내한공연하다니 왠지 듣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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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울음 깃들지라도 아침엔 환호하리 (시편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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