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성가방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시죠?
여름이니 그러려니 하긴해도
더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별로인거 같아요..^^
어느덧 여름 한가운데에 있네요
요 근래 ..참 일들이 많았지요?
전 개인적으로도 약간 좀 힘든일도 있었고
거기다 세월호참사로 인해 다운되고
방송을 대체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정말 멘트때 할말이 없었네요
그러던 중에 또 홈페이이지가 잘 안되서 애먹으면서
정말 심신이 완전 바닥을 치더군요^^
그래도 다시 맘을 다잡고
이렇게 또 ... 추스려봅니다
우리곁엔 ...늘 주님이 계시기에
힘들고 고달플수록
서로 힘을 모으고
다독거려 주어가며 이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할거 같습니다
홈페이지가 안열리고 대화창이 사라지니
그동안 늘 컴만 열면 보였던 이 공간이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이 들더군요
늘 ..곁에 있어서
공기처럼 고마운줄도 모르고 지내왔던 우리들이었죠
저 뿐 아니라 성가방 가족 모든분들이 이번에 그런생각을 하셨을겁니다.
이렇게 소중한 곳..
이렇게 행복한 공간....
이렇게 위로가 되는 사람들.....
다시한번 힘을내서 이 공간을 함께 만들어나가요 우리
성가신청란도 자주 가시고
갤러리에 사는모습도 사진으로 많이 올려주시고
기쁜 일 슬픈일 힘든일 애로사항
신앙고백 신앙경험 서로 나누며
이곳에서 서로 부대끼며 지내는 우리
아마 틀림없이 주님께서도 기쁘게 보아주실거에요^^
홈페이지 복구를 위해 애쓰신 엉아가 신부님과 관리자분들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소통없이 외롭게 방송하시던 씨제이님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서버 연결해서 끝까지 방송 들어주시며 힘 주시던 청취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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