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고민했습니다.....
보내드릴까 말까...
가고싶다는 어머님..
73살의 노구에 현대판 고려장이 될거란 우려에...
15시간의 장거리비행..
해외여행 한번 안가보신 마더에게 큰부담이 되진 않을까......
마더 못믿냐.....(맘 왈...)
보내드렸습니다.
신부님과 동행분들에게 부탁의 글을 써서 엄니손에 쥐어준다음... KAL은 마더를 싣고 멀리~~~~~멀리~~
- 꽃보다 마더...
어머니 스페인 성모 발현지 순례 여행기
중간 기착지에서 찍은 사진인것 같은데 .. 이스탄불인가 봅니다. 긴시간 비행에 지쳤는지 힘들어보이십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성모님 발현지라고 합니다.
성모님께 침구하시는 마더...

수도원 전경입니다.

마더는 좋아서 싱글벙글
꽃속에 꽃..... 옆에 귀요미는 신부님.
수도사원....
웅장사원...... 산을 깍아서 만들었데요
순례객을 위해 합창해주시는 스페인 성가대.
신은 과연 높으신 곳에 있었다.
ㅋ~
성모님 어머님을 지켜주어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15박 16일의 일정을 잘 소화하신후 한국으로 오셨습니다.
저로서는 어머니에게 미안스런 생각뿐이지요..
평생 갚지못할 은혜를 이렇게나마 조금 보답했다고 해도 될라나요.
어머니와 함께 해주신 성당교우분들과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모두에게 하느님의 영광이 함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