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교회와 한국 국민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바티칸 라디오 웹사이트에 한국어판이 추가됨으로써 교황님과 교황청의 활동에 관한 소식이 정기적으로 알려질 것이고 교황청과 한국 교회의 커뮤니케이션과 친교를 위한 새로운 “다리”가 놓일 것입니다.
그간 수차례 논의되어 왔던 이 계획은, 2014년 여름에 있었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과 교황님의 가르침과 활동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정기적으로 우리말로 받아보기를 바라는 한국인들의 바람에 힘입어 새롭게 추진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웹사이트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와 바티칸 라디오 운영진과의 대화를 통하여, 또한 주 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력으로, 국무원과 홍보처의 승인을 받아 탄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