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기 전날처럼 분주히 몸과 맘이 정신없었어요

그래서인지 잠도 안오고 새벽을 맞으며 기뻤습니다

미처 다 알지 못하지만 우리방 식구들 만날 설레임

그리고 손님분들~
 
선곡을 하면서 멘트준비하면서 화살기도 일일히 드리진 못했어도

장호원 감곡성당 초대 고 임가밀로 신부님 말씀처럼

여러분 만나기 전부터 사랑하는 마음 가졌습니다

부족하고 어설픈 방송 도와주신 신부님 선배 씨제이님

그리고 인내심을 갖고 들어주신 우리 형제자매님 친구들아 동생님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일주일 되시길 빕니다

다음주는 쬐끔이라두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것을 약속합니다

비아님 멀리 외국에서 있는 제친구가 오프라인에서 신청한거 못들려주어서 청합니다
친구청곡이라 이해하리라 믿고 뒤에 두었더니 못했네요
사랑의 날개 7집 -아낌없이 주는나무, 더스토리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그리고 아까 제게 신청하신 산골소년 해주실요? ㅎㅎ

감사히 듣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