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년 결혼기념일에 즈음하여

by fiat2k posted Dec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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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이번 주일이 저희 부부 22주년 결혼기념일입니다.
알콩달콩 도란도란 때로는 약간 삐걱삐걱거렸지만 재미있게 살아왔습니다. 
감성보다는 이성이 앞서 주님앞에 선듯 다가 가지않을 것같았던 제 처가 이토록 열심히 그러나 차분하게 주님곁으로 다가가 열정적으로 하느님보시기에 좋은 믿음생활을 하리라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차분하나 차지않고
열정적이나 과열되지 않고
조용하나 숨지 않으며
특별함속의 평범보다는 
평범속의 특별함을 택했고
광음보다는 잔잔한 파장으로 다가오는
숨결같은 사람입니다.
 
함께하고 싶은 음악이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과 함께 주님이  "너 어디 있느냐" 면 부르시면 함께 저 여기 있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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