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by berno posted Dec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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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 성당 전례부장의 이메일을 공개합니다>


나: 25,26,27일 연말피정 안내를 보냄


전례부장:
찬미 예수님,
일기예보에는 12월25일, 26일, 27일 연속 비가 온다 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미아노 드림.


나:
어제의 뉴스에서는
팜스프링은 25일만비가 오더니
오늘 weather.com 에서는 26일 하루만 샤워 수준의 비가 그려져 있네요.
내일 뉴스는 또 달라질까?
요즘 미국 일기예보도 자꾸만 바뀌어가고 있음을 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베르노 드림

전례부장:
비는 안 온다는 데,
 
어제 저녁엔 왼손 엄지 지문부분을 직경 1cm 정도
구워 버렸네요.
 
참 마르코는 별 탈 없다고 하네요.
       (마르코: 총 지역부장 성당 데코레이션 하다가 사다리에에서 떨어져서 눈 주위를 다치고 9바늘 꼬맴)
수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뵙겠습니다.
 
다미아노 드림.


나:
우째 이런 일들이....
작년엔 나와 시설부장의 자그마한 사고
올해는 총지역부장과 전례부장 다미아노........

손가락 괞찬은지 모르겠네요
약 잘바르고...

그런데 내마음 나도 모르는것이
그렇다면 손가락에 힘 빼고 손을 높이 들고 하라는 뜻이 아닌가요

남은 아파 죽겠는데 엉뚱한 생각만 하는 나 자신을 바라봅니다.



신청곡: 백미현 "눈이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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