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인생을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끝없는 항해를 하는 것이다'
라고 말을 하죠.
그러나 말로만 항해이지 현재의 인류 대부분은
몸소 헤엄을 쳐나가는 힘든 여정을 택하고 있다고 봅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나' 라는 육체와
생각에 의지하여 정신없이 허우적거리다가
힘에 지치거나 파도나 풍랑을 만나면
이내 바다 속으로 빠져 버리는 그런 삶,
그리고는 다시 육체로 돌아와 계속해서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일을 반복 하곤 하죠.

철학이라는 혼자만이 탈수 있는 배가 있고,
종교라는 여러사람이 탈수 있는 배도 생겨 났지만.
여전히 거대한 풍랑은 자신과 자신이 탄 배를 위협하고.

결국 우리는 끝없는 망망대해도, '나' 라고 하는 탈것도
모두 무형의 자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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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님 성탄은 잘 지냈죠?
성가방송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가는 이해를
행복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어서 기뻐요.
새로 다가오는 해도 함께 하고 싶어요.
성가곡도 제법 기억 하고 좋아하는
많은 곡들을 찾았어요.

김정식 - 싹
이노주사 1집 - 하느님 그리고 나
부탁드려요.
그리고 바라님 음성을 무려 52분이나
기다렸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