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님~~~~~~~~~~~~~~~~~~~

by 헤드비지스 posted Dec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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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신 길음동성당을 간것이 지난 78년입니다.

10년동안 초등부 주일학교를 하면서 알게 된 선배, 동기, 후배들.....
여름에 청사도로 놀러가기도 하고, 교사들과 백운대에도 올라가 보기도 하고,
비록 제가 어렸을때부터 다니지는 안 했지만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어제는 그 선배, 동기, 후배를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2001년 홈페이지가 생겨 온라인상에서 서로 서로 소식을 알지만
얼굴을 맞대는 기회는 운동회와 송년회인듯합니다.

선배님들은 후배들을 위해 노래와 춤을 춰추고,
후배들은 후배들답게 재롱을 피우더군요.

다른 때에는 전철 끊어지기 전에 오기 바빠 잘 놀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안산에 한 후배가 살아서 덜 서둘러도 되더라고요.

바라님~~~~~~~~~~~
몇 십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후배들은
저보고 안 변했다고 말하는데
정말 믿어도 되나요?

세월이 흘렀어도 오빠라 부를수 있어서 좋고
여전히 귀여운 후배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올 총무가 어찌나 일을 잘 하는지 여러번 고맙다 말했습니다.

어제 글쎄 제가 샴페인, 소주, 맥주, 양주까지 술의 종류는 다 섭렵을 했답니다.

바라님
어머니와 흔들리며 피는 꽃 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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