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들님 방송 감사합니다.
성탄절 끝나고 모두 몸살 걸리신 듯하네요..
애쓰신 분들께 힘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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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작고 아름다운
샘물 같은 마음을 하나씩 주셨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비추면 맑고 고운 얼굴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 물빛이 탁해집니다.
남을 미워하는 미움의 한 방울,
남을 시기하는 질투심의 한 방울
남을 흉보는 오만함의 한 방울,
그 한 방울 같던 작은 것들이
점점 혼탁해져서 어느 날
그 물위에 보이는 자신의 얼굴은
일그러진 모습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느 노래가사 처럼
깊은 산속옹달샘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우다가 한 마리가 죽으면
물이 썩어들어가 나머지도 죽어간다는..
우리가 사는 세상,
주님이 주신 맑은 옹달샘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그래야 모두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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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양희은.---깊은 산속 옹달샘 (?) 아니면 다른 곡으로 ㅎㅎ
살레시오 수녀회--그 푸른 기쁨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