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의 기타소리

by 토마스 posted Dec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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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평화*

성가방여러분 제가 성탄축제를 맞이하여 노래한곡 하겠읍니다 잘들러 보세요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빛물이 흐르고 냇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위 성가는 가톨릭성가 18번 남행열차 입니다  어떠신지요 제노래가 맘에 드시는지요 우리네 삶에 애환을 담은 대중가요도 때론 우리네 아름다운 성가가 되지 않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성탄때 여러분의 성당에서는 미사와 어떤 마음과  프로그램으로 예수님을 맞지하고 하셨나요
우리 성당의 웃음치료 강사님의 재미있는 시간과  복음자리별 장기자랑을 했읍니다저희 하상성당  손불공동체의 성당은 어느 가수의 가사말처럼 정말  아주 죽여줘읍니다 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함께하는 점심시간의 소주한잔은 정말 삶의 깊이가 있었읍니다

 

복음자리별로 노래하는 시간은 마음에 풍요로움도 있었지만 내마음에 작은 곳에는 이름모를 아픔도 있었읍니다 이세상의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한단어가 내머리를 가득채워읍니다 시골공동체본당이라서 거의가  나이드신 어르신들만으로 이루어 지고 20명중에 한명정도 꼴로 젊은사람으로 이루어진  우리성당의 아쉬움과 농사와 자식들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모습이 넘 안쓸러워 보였읍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왜냐면 가족공동체를  이루어지게 하신 부모님이 계시고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성모님도 하느님의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어머니라는 사랑의 단어때문에 하루라는 의미속에 예수님의 큰사랑을 체엄하고 살아감니다

 

우리네 삶에 가정공동체라는 의미는  어머니의 사랑이 없으면 저희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행복도 희망이라는 단어 또  사랑이라는 말의단어도  의미가 없읍니다  정말 부모님이라는 단어속에 어머니라는 의미는우리네 가슴에 절린사랑과 깊은 추억을 가지고 있읍니다 마치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는 것처럼 .....

 

한해 한해 저물러 가면서 어머니의 하아얀 머리와 차가운 손은  자식들 사랑하는마음과 함께 봉헌의 삶을 살아 가셨읍니다  아무리 사회가 각박하고 힘들어도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히 식지않는 자식들을 위한 성모님의 사랑임니다 한해가 가기전 다들 모여 앉자서  못다한 성모님의 사랑도 나누면서 기도해보면 어떻까요

 

문득 문득 생각이 드는 한해에도 성모님과 함께 어머니와 부모님을  위해 묵주기도의 성모송을 노래 했더라면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하는 성가방의친적여러분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안개꽃이람니다  어머니의 손을 따듯하게  잡고 포응도 나누면서 어머니속에 담긴 성모님의 그윽한 사랑의 열매의선물도 어쩜 아주큰 기쁨의 눈물의 선물이 될것 같읍니다
안나 자매님 신청곡은  김정식님의 막달라 마리아의 노래와  누가 내이름을 물으면 부탁 드려요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 그리고 빨리 감기 낳으세요 맘이 넘아파유  주님 안니님 
안아프게 좀 해죠유  감기야 너 지금 출장안가니 ........   

                                                                        샬롬 내년에도 성모님의 사랑이 만땅 되시고

                                                                            영혼도록 행복하시길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기도 하겠읍니다 ........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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