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과 토론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리덴 대학의 공개토로장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했다.
한 늙은 구두 수선공은 교육을 받지 않아 별로 아는것이 없는데도 곧잘 공개토론장에 가서 앉아 있곤 햇다.
공개토론은 라틴어로 이루어져 있고 그는 라틴어를 전혀 몰랐다.
한 친구가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왜 토론장에 가느냐고 하자 수선공은 이렇게 말햇다
"내가 알아듣지 못한다는 건 사실이네. 그러나 논쟁에서 누가 틀린 소리를 하는지는 안다네"
"알아 듣지도 못하면서 그걸 어떻게 아나 ?"
"그거야 누가 먼저 화를 내는지 보면 알수 잇다네 ."
하늘향기님 모처럼 목소리 들으니 좋으네요 ^^
성탄 잘 보내셧지요 올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전 가끔식 믿음과 현실이 같은지 다른지 헤갈릴데가 있답니다
내년에는 현실과 믿음을 더 가깝게 만들어 볼려고 다시 한번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
신청곡)
1. 김태진 - 그분 뜻 따라 남풍은 불어오고
2. 영의 노래 - 동으로 가라면 서로 가는 사람이 잇네
3. 창작성가 - 장미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