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마음의 행복

by 도로테아 posted Dec 30,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 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을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
올해의 마지막 방송^^
청곡이는요~~

사랑한다는말은
사명
들려주세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