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누님~ㅠ.ㅠ

by 호주도피유학생 돈보스꼬 posted Dec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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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많이 우울해지내요...벌써 외국에서 유학생활 하며 새해를 보낸 것이 벌써 5번째 인데...
이제는 유학생활에 많이 적응해야 하지만 고국이 그리워 지고 부모님 과 친구가 보고싶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어제는 오랫만에 동생으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시니
전화 한통해보라고....어제는 너무 늦어서 오늘 아침에 전화 드렸더니 목소리가 많이 않좋으신데도
먼 타국에 있는 아들을 먼저 걱정하시며 밥은 잘챙겨 먹고 다니냐고 오히려 저를 먼저 위로하시더군요..
그말에 울컥했답니다.....비아누님도 미국에 계시니 제마음 이해해주시겠지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방송들으며 비아누님 목소리 들으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수 있으니까요...
성가방 가족 여러분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2009년 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볼께요~

신청곡은 오늘도 비아누님의 센스에 맏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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