멎진 새해를 맞이하려고요

by berno posted Jan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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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 이글을 보시는 분은 조금 이상하겠죠.

저는 아직 12월 31일 2008년
조금 있다가 올해의 마무리를 위한 송년 미사를 갈 거에요.

지금 이글을 왜 쓰냐하면 내 자랑 좀 하려고요

올해(2008년) 8월에 저희 아버지께서 위독 하셨답니다
아버지는 신자가 아니었어요.
저희 신부님께서 아버지께 세례를 주셨어요(특별 사면 같은 거죠)
병자 성사도 주시고....

아시는 바와 같이 건강을 회복하면 성당에도 나오고
교리도 공부하고, 성당도 다니는 조건이 븥어있는거죠.

아버지(이 요셉)께서는
날로 날로 좋아지셨고
양로병원을 거쳐 집으로 오셨고
튜브로 영양식을 하던 것을 마치시고
입으로 식사를 하시고 계세요.

올 한 해 정말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크나큰 은총이지요.

그래서 나는
내일 정월 초하루
아버님을 모시고 새해 미사를 드리려합니다.
아버지도 좋아 하시고 계신답니다.

2009년 나 나름대로 멎지게 한해를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끝까지 내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우리 성가방 모든 님들께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의 받으세요.

성가 신청 하나 할께요

" You raise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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