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는 밤에..

by 쎄실별아 posted Jan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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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리워하던 동생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분명 어디에 잘 메모해 둔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잘 안나오던 것들이
마음을 비우고 새해를 맞이하며 묵은 메일들 다시 눌러보기를 시도하던 중
저도 모르게 박수치게 만들던 그 메일을...
그리고 용기내어 그 기관의 홈페이지에 조심스레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그집에 잘 살고 있음 좋지만.. 그분 뜻이 달라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노파심도 발동하여
정말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반갑게도 몇칠 전 제 글에 답글이 달렸어요..
그 동생은
창원 젊음의집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요.
그제야 기억나기 시작했어요 그 동생이 전부터 레크레이션이며 종이접기며 여러가지 것들을 열심히 배우던 모습들을..
왜그리 살레시오수녀원이 기억이 안나던지...
이곳 광명에서 창원까지 가는 길이 가깝진 않지만 조만간 저 그 동생을 만나려 길을 나서볼까 합니다
제 마음 속 그리움으로 자리하던 그 동생..
피천득님의 인연이라는 수필에 보면 세번째 만남은 아니 만나도 좋았을거라 했는데
그런 만남은 아니겠지요..
설레임이 클수록 괜히 걱정도 조금씩 밀려오지만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제게 이런 기쁨과 행복을 주신 하느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레나 수녀님.. 건강히 살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내마음의 고백 1의 나의정배
내마음의 고백 2의 내 안에 사는이Christ in me  / 주여 나를 받으소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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