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먹지 않으신 하느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하느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느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느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회….'
" 주일 저녁 웃음과 함께 포근한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신청곡)
1. 갓등중창단 - 딜레마
2. 이노주사 - moon river
3. 데오 - thank you, my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