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카게 살자!

by 뮬란 posted Jan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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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는 고향과~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일합니다.
회사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식당 할머니가 그러시더래요

- 총각 어디서 왔는감?
- S에서 왔습니다
- 그려? 나두 거기서 왔는데...부모님은 뭐 하시는가?
- 시내에서 조그만 가게 하십니다.

그 소릴 듣고 식당 아들이 다가 오더니

- 어??? 그 집 사위가 제 선밴데...

그러더니... 주방에서  며느리가 고개를 내밀고 하는말....
-  와 ... 정말?? 정말 뮬란이란 꼭 닮았네...나는 뮬란이랑 동긴데...

헉... 이게 뭡니까...

그날 낮가림 심한 울 막내는 고향 어르신들 때문에 시달리고
사이다 한잔 얻어 마셨답니다.

그래도 부모님과 형제들의 칭찬들어서 기분은 좋다고 하더군요...
뭐... 듣기 좋으라고 한 칭찬이겠지만 말이죠...
히여간 이 사건을 들은 많은 사람들 공통된 의견은
- 착하게 살아야 혀.... 였습니다...

우리 착하게 잘 살아보아요~

신청곡
먹골리카 - 함께할 그대들 있으니..
꿈이있는자유 -  그대를 향한
자우림 신곡 20세기 소년 소녀 듣고 싶은데 신곡이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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