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나는.....

오늘은 따스했습니다
한 낮의 따스함이 ..이 밤 이곳에 온전히 전해 지는 군요
대화창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들...사랑 가득한 사람들 이구나 하고 느낌이 옵니다
말로 하는 것 보다..글로 마음을 전한다는 것 재미도 있구요
생각도 깊게..한 글자, 한 글자에 온 신경을 다 집중하지요
말로 하면 흘리는 것을 담아 두고 볼수 있으니까요

이 밤....
내가 글을 쓰고 ,,그 글을 낭독 해주는 이가 있으니.. 거기에 성가와 함께
바라는 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 참 기쁨니다

안나님
하고 싶은게 만아 그것을 다 이루는 그림을 그리느라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살아온 날 어려웠던 것 만큼..또 다른 어여움이 있겠지요
하지만..바람이 아주 쎄도 뒤돌아 걸으면 나아가는 재미또한 즐깁니다

이 밤...
지금 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상황에서
끊기지 않고 할수도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모두 그 분께...............................

제6회 PBC창작 생활성가제
....기도...당신께 올리는 내 첫번째 고백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