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낮은 목소리, 사랑의 귓속말이 세상을 바꿉니다.
크고 빠르고 높은 목소리는 일시적인 긴장과 공포를
유발할뿐 마음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낮고 느린 목소리로 속삭이면
뜨거운 입술이 닿기도 전에 귓불의 솜털들이
바르르 한쪽으로 쏠리다가 일어서고,
그러는 사이 사랑의 최면술은
시작되는 것이지요
- 이원규의 지리산 편지 중에서
진심으로 방송대뷔를 축하드립니다. ^^
방송이 많은것을 갈쳐 줄거예요 저도 그걸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ㅎㅎㅎㅎ
신청곡)
1. 나의주님 나의친구 -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