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님...미셸님..축하합니다...^^

by ♤이수아안나 posted Jan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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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따스한 햇살이 고루 비추이는 곳에서
마른 풀잎 벗 삼아
노곤한 몸 쉬일 수 있는
조그만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하염없이 앞만 바라 보며 달려온
삶의 길에서 작은 오르막도 없이
한가로운 들 꽃 친구하는
오솔길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도회의 소음 벗어나
아늑한 시골 원두막에서
앙상하게 뼈만 남은 나목일지라도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펄펄 내리는 함박눈 맞으며
새하얗게 쌓인 눈 위에
첫 발자국 남기는 상큼함을 누리는
아무 걱정 없는 바보이고 싶습니다.
**************************************
너무나  아름다운 밤입니다.금방 눈이라도 올 것 같은 ..
서스님.미셸님...아름다운 부부 씨제분들의 방송 들으며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샘나는 두 분

그래도 너무 이뻐서 진심으로 축하 해 드리고 싶은 밤입니다.
주님 보시기에도 진정 사랑스러운 모습일겁니다.^^
성당에 성가연습 마치고 오느라고  첨부터 듣진 못하였지만 맘은 이곳에 함께 했습니다.
그래도 임원 모임에는 빠지고 도망 왔네요.ㅎㅎ

미셸님의 차분하지만 조심스럽고 야무진 방송 잘 들었구요^^
언제나 지금처럼 사랑스런 부부로 오래오래 방송 하시길 바랍니다
성가정 이루시시길 바랍니다 늘 주님 안에서요^^
축하 합니다 ..^^emoticonemoticon
emoticon
대한도 지나고 이제 이번 추위만 견디면 곧 봄이 올 것 같네요^^
머지 않아 양지 바른곳에 얼굴 내밀 냉이꽃 생각이 나서
청곡으로
안도현님의 시에 곡을 붙인
냉이꽃이 피었다..바오로 딸 수녀회 ....부탁해요 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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