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by 참새즈갈 posted Jan 23,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다음은 어느 초등학생의 글임니돠 ^^



내 동생

내동생은 2학년
구구단을 못 외워서
내가 2학년 교실에 끌려갔다

2학년 아이들이 보는데
내 동생 선생님이
"야 니 동생
구구단 좀 외우게 해라."
나는 쥐구멍에 들어갈 듯
고개를 숙였다.

2학년 교실을 나와
동생에게
"야 집에 가서 모르는 거 있으면 좀 물어봐."
동생은 한숨을 푸우 쉬고
교실에 들어갔다.

집에 가니 밖에서
동생이 생글생글 웃으며
놀고 잇었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다.
밥 먹고 자길래
이불을 덮어 주엇다.
나는 구구단이 밉다.


신청곡)
1. 이선희 - 조각배 (미셀님 부모님을 위해서 ^^)
2. 박성구/신상옥 - 빛으로 오시는 당신은

?Who's 참새즈갈

profile
   
                           주님사랑과 평화빕니다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