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쁨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이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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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갈님 수고 하십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온통 세상이 하얗습니다.
너무나 깨끗한 세상에 혹여 안 좋은 맘으로 오염시킬까바
조심스럽습니다.^^
하얀 눈이 정말 덮고 자도 좋을 만큼 너무나 포근해 보입니다.
진정한 한해를 마감하는 시간
구정 설날을 축하하며 이 세상 모든이가 눈처럼 하얗게 하얗게
순수 해 지라고 주님이 주시는 선물 같습니다.
요즘 가슴 아픈 일들이 참 많은데 그 아픈 맘을 달래 주시는 것 같아요.
이제 모두가 다 하얀 백지위에 다시 이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고통은 저 하얀 눈으로 덮어 치료 하구요
행복하게 말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 하루 웃으며 지내기로 해요.
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청곡은...
지금처럼-오마이 갓
백미현-눈이 내리면
출근 준비 하며 듣습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