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 만에 성가신청란에서  인사 올려요.
신부님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주님은 총 가득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여기  우리 caccm 도  더 번창하기를 기도하며,,,
많은 분들이..여기서 마음을  놓고 쉬어가기를  바랍니다.

신부님...
전  직장 다니고  첨음 쉬는 사흘간의 연휴 네요.
물론 구정준비로  무지 바빳지만...
다해놓고 나니 쉴시간두 있고, 일  한뒤 휴식(?)이라 행복한데요ㅎㅎㅎ
중년의 제2의 삶을  사는거같아요.
제가 상대 하는 사람이..워낙 아프신분들이라,,
그분들 모습에서 주님을 찾습니다.
다시그런곳에서 제가 일한다는건   주님의 은총같습니다.
작은걸 불편해 하고  편한것만 바라는 우리 내 삶....
지금 내가  받고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인것을 잊고... 사는 저에게 ㅎㅎㅎㅎ
그곳에 만나는 사람들은 다른 감사를 가르쳐 줍니다.
더많이 만나고 사랑하고,,,, 그리고 그분들 모습에서 주님을만납니다.
더 친절하고 더 겸손하게... 다시 삶의 희망을 맛봅니다.

그덕분에 맛보는 달콤한  설연휴....
일조차 힘들지 않습니다.
왜냐면  세상에는 더 아프고 어려운 분들도 많기에...
설을 준비하는것조차도  은총인것을 ㅎㅎㅎ

신부님 !!!
보너스로  신부님 목소리도 들으니.. 무지 행복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신청곡은 "희망의 바람' 사랑5 그리고 신부님이 한곡 선물해 주시길...(세뱃돈대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