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서스님 방송 감사합니다.
늦은시간 함께 하는 시간 들..
성가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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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망증이야기 >
1.계단에서 굴렀다. 훌훌 털고 일어났다.
헌데.....................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통 생각이 나질 않는다.
호실은 몇 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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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장에서 핸드폰을 쓸려고 가방 속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내 손에 들려진 것은.......
우리 집 무선전화기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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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오늘 우리 뭐 먹을까?....."
"글쎄....오랜만에 수제비나 먹으러 갈까?....."
"그래그래........."
오랜만에 쉽게 통일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당당하게 떡 볶기 집에 들어가 떡 볶기며, 튀김이며, 순대를 배터지게 먹고 나온다.
한참을 걷다가.....한 친구가 조심스럽게 말한다.
"혹시 아까 우리 수제비 먹으러 가자고 안했었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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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교가려고 나서다가, 몇 번 집에 되돌아왔다.
이유는 다.......-_-
"엄마, 내 시계....."
"엄마, 지갑........"
"엄마, 핸드폰......"
"엄마.............."
"으휴...이번엔 또 뭐야?. 이놈아..."
"오,오늘...토요일이지?....나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인데......."
"(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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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잊은 것이 있어서 도로 집에 갔다.
근데..................
내가 뭘 가지러 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한참을 고민하고 찾다가 애꿎은 우산하나를 가져왔다.
그 날은 하루 종일 햇빛이 쨍쨍했고, 그 날 저녁 난 학원에서 교재 없이 공부를 해야만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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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건망증 이야기를 다 써 놓고 저장을 안 해서 모조리 날려 먹었었다.
"저장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데 자랑스럽게 "아니요!"라고 해서 모두 날려 먹고 다시 썼다.
손가락이 저주스럽다! -.-................................................< 굿 뉴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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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우리 구하소서-...fiat
소명
수고 많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