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천사님 반갑습니다,

by 촌사람 posted Feb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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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핑키천사님 반갑습니다.
설 잘 보내셨는지요.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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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소중한 마음입니다


공작의 깃털처럼 화려한 웃음이 아니더라도

조용한 미소하나 덩그러니

가슴에 담아 둘 수 있는 마음

그것이 자신에게 소중한 진실이라면

고전처럼 언제 꺼내어 보아도

낮 설지 않는 친구를 만난 것 같은

행복한 마음이 될 거 같습니다.


요 며칠은

진짜 봄이 온 것처럼 따듯한 날씨였습니다.


봄이 오면

들에서 전해오는 작은 풀잎들의 몸 짓

조그만 냉이 꽃에서

작은 얼굴로 다가오는 노오란 웃음

나물 캐는 할머니 바구니에

가득 차오르는 아지랑이


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맞이하는

평범하지만 자연의 생명을 느끼는

또 하나의 소중함을 간직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겨울처럼 삭막한 일들만 일어나

허탈하기도 한 현실이지만

작은 봄소식 하나에도 기쁨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의 내일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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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봄에 대한 곡 하나만.ㅎㅎ
나머지는 천사님 선곡 으로

방송 수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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