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의 기타소리 .......

by 토마스 posted Feb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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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

오늘은 행복한 날임을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오후시간 점심을 먹고 30분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발을 힘껏 발았읍니다

얼마전에 아는 누나와 자매와 함께 찿아갔던 임종을 앞둔환자를 만나기 위해서 였읍니다

신부님의 병자성사도 받아놓은 환자인대 저에게 정말 친하게 잘 대해 주셨던 어르신 이였읍니다

집에서 딸의 간병 과지금은 보혈주사로 생명을 이여가는 분이셨읍니다

그분에 얼굴은 예수님의 얼굴처럼 정말 평온해 보였읍니다

내가 고스마형제님에게 형제님 토마랑 묵주기도 하게여 하면서 그분에 손을 꼭잡았읍니다

아주 작은 목소리로 성모송을 외는 모습이 넘 아름답게 보였읍니다

그리고 고스마형제님의 체온과 맥박의 느낌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임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어서 오소서 주님 고스마형제님에게 오시여 영원도록 함께하여  머무르소서 "

 

울어도 울어도 거절할수 없는게 있다면 죽음입니다

나무가 겨울이 되면 앙상한 가지가 남아서 다시 봄이 되면 새로운 잎이 피오나듯

우리네 삶도 마친가지인 것 같읍니다  주님께 갈수 있는 영원한 삶

인간은 어느 수녀님의 말씀처럼

겨울여행은 누군가가 치워놓은 눈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는 말씀이 사뭇 스쳐지나갑니다

 

하루하루 사랑해야하는대 무슨 뱅댕이 속알딱진지 그저 남들에게 상처아니 상처을 주고 또 후회하고

내가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사랑해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 하지 않을까요

조금더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주님의 시선과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반성해 보네요

 

오늘도 해가뜨면 어떻게 사랑을 할까 한번 생각해 봅시다

살아있다는 것은 가장큰 의미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 할수 있다는 은총입니다

함께한다는건 행복한 일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이 함께 자리하시닌깐요

언젠가 성서통독시간에 밖에 나갔는대 주님의 말씀을 읽는 소리가 넘 이뻐보였써요

우리도 다시한번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그럼 살아있다는 진한감동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하심을

우리네 인생이 길다고 느끼는 사람은 정말 잘못된 생각 입니다

지금 사랑을 해야 주님의 나라에 입장할수 있읍니다 왜냐면 입장권이 지금 곳

마감 된다고 전화왔써요 저에게 주님의 입장권이 있거덩여  ....행복하세요 

안나님 방가워여 오늘 신청곡은 주님 나의맘 알리라와 네 생애에 모든것 부탁해여
행복하세요 오늘은 글 안길지요   

                                                                  미운 토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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