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에 1박2일 성당 교리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강화도 펜션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 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하고
그런 사랑으로 교리교사를 한다는게 대단하게 보였습니다.
사실 저도 교리교사라고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빠지고 활동을 못했거든요.
못난 제 자신을 탓하면서 이런 제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 막 이런 고민도
하고 선생님들의 부탁도 못들어드린다고 막 빼고 그랬는데 ㅎㅎ
이젠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게 이거밖에 없지만 이정도에서 이만큼했으면 주님께서
대견해하시리라..믿고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 말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저 또한 이 말로써 힘을 얻고싶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성가방 여러분들게 이 말로써 응원해드립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의 소중한 분들이시기에 어떠한 삶을 사시든
주님께서는..사랑하시고 돌봐주신다고..힘내시라구요 ^^
그럼..좋은 방송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성가 신청곡은
- 요한프로젝트의 " 시편 타원송 Part1 신청합니다...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