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뜰에 비추는 커다란 보름달....

by 아리솔 posted Feb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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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달이 일년중에 가장 크게 보인다죠?
밖을 보니 환히 보름달이 와있네요.
아마도 우리 고국에서 넘어 왔나봅니다.

어린시절 시골 마을 저희 고향 풍경이
또 생각이 나요.
이맘때쯤에는 영락없이 동네 사내아이들
따라 다니며 밤늦도록 불장난을 했던 생각...
쬐끄만 깡통에 여기저기 구멍뚤어서
그안에 숯덩인가(?)  불을 붙혀 줄매달아서
마구 돌리며 놀았던 것 같아요.
산마루엔 커다랗게 떠 있는 보름달이
저희를 비추어 주었고.
부모님께 야단맞으면서도,
추운줄도 모르고 뛰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고향 친구들이 보고싶네요.
효선이, 순덕이, 은순이, 명신이, 영숙이, 
윤상구, 정지선, 이영배, 박금자, 박은숙...........
모두들 잘 있겠죠? 

cj 안나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고향 친구들을 생각하며 듣고 싶어요.
* 허명희글라라 - 내 본향 갈때까지 깨어 있으리
*. 김정식로제리오님 - 보리 팰무렵
*. 조영남 -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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