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을 잣대로 다른 사람들을, 그 상황들을 옳고 그르다 판단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듯 말을 전달하기를 좋아한다. 그 사람들이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관계없이.. 내가 그런 행동과 생각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나에 대해 똑같은 것을 할 것이란 것은 자명하다. 만일 그 상대방이 나의 그런 잘못된, 아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관계는 잘못된 곳으로 빠져들게 되기 쉬울 것이다. 가능한 한 상대방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기다려 준다면, 또 그들의 장점만을 이야기한다면, 그들과의 관계는 더욱 좋아 질 것이다. 내가 먼저 "잘못했다"라고 말하면 내가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언젠가는 그들도 자존심을 상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할 것이다. 그릇에 담긴 물이 각기 다른 형상을 하고 있듯이 우리들도 여러 성격을 가질 수 있다.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바꿀 수가 없다면 내가 바뀌면 된다. 신청곡: 당신이 초고야 -----열두 광주리 -김 혜진-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남 궁련- (대금 연주) 중에서 cj 님이 맘에 드시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