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by berno posted Feb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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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 주님의 숲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엔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날에 슬픔의 기억들은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또 생각하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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