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즈갈님 방송 감사합니다.
봄을 시샘하 듯 눈이 내리고 춥네요.
그래도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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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황에서 젊은 여성이 자신이 타고 갈 비행기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래 동안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책을 한권사고 또 쿠키도 한 봉지 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그녀는 자리를 잡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쿠키를 내려놓은 옆자리에 한 남자가 앉았고,
가방에서 잡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첫 번째 쿠키를 꺼내 먹자 그 남자도 한 개를 꺼내 먹는 것이었습니다.
“뭐 ..이런 남자가 있지....."
내가 조금만 더 기분 나쁘면 저 남자 얼굴을 한대 갈겨 줄 텐데...하고 생각만 했을 뿐..
그녀가 쿠키를 한 개씩 먹을 때 마다 그 남자도 한 개씩 쿠키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마다 화가 났지만 꾸욱 참았습니다.
마침내 쿠키가 한 개만 남았고..그녀는 “이 무뢰한 남자가 어떻게 나올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마지막 한 개의 쿠키를 집어 들더니 반으로 쪼개어 그녀에게 건네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녀는 더 이상 화가 나서 짐과 책을 들고 비행기로 탑승하려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녀가 비행기에 올라 안경을 꺼내려고 손가방을 들여다보는 순간
자신이 산 쿠키 한 봉지가 고스란히 그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무뢰한은 그 남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웠습니다.
쿠키를 사자마자 가방에 넣었다는 것을 잊어버렸던 것이지요.
그 남자는 자신의 쿠키를 그녀와 아무 거리낌 없이 나누어 먹었다는 말이지요.
그 남자가 자신의 쿠키를 먹고 있다고 오해했지만 남의 쿠키를 먹은 것은 자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설명하거나 사과할 기회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가 있답니다.
내 손을 떠나버린 돌.
내 입을 떠나버린 말
잃어버린 기회
가버린 시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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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찬양하라 내 영혼아--장환진
놀라운 주의 신비--사랑날개
수고많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