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신청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Feb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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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주말시간에도 여기 성가방에서
방송 하시는 바라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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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도

떨어지는 낙엽도 아니랍니다.

뜨거운 태양처럼 힘들었던

눈 시린 모습도 더욱 아니랍니다.


언제나  정자나무 그늘처럼

소리 없이 그 자리에 서있었을 뿐

그 분의 사랑이 내 안에 머물지 못한다고

흐려진 달빛처럼 서러울 것도 없답니다.


그분의 사랑은....


온 밤을 기다리다 피어나는

화려하지 않는 달맞이꽃처럼 피어나


누가 웃어주지 않아도

찾아주지 않아도

홀로

자신의 가슴에 안고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산모의 애정 같은 마음하나

우리에게 남겨주고 가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그저 바라보는 푸른 하늘처럼

가슴에 담아놓을 수 있는 얼굴하나 있다면


밤새워 오한처럼 떨며 힘겨워하지 않아도

떠나버린 웃음을 그리워하지 않아도

언젠가 그분의 사랑은 봄날 새싹처럼

목련처럼 하얀 미소 띤 얼굴로

우리 마음에 돋아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청곡

신청곡

사랑의 이삭줍기--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사랑날개--놀라운 주의 신비.

수고많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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