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사목국 청소년담당(담당 김호균 신부)은 사순시기를 맞아 '2009 사순달력'을 제작, 판매한다.평일 복음의 중요 구절을 40일 동안 넘기면서 예수님의 수난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순달력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때까지 번호에 따라 평일에 한 장씩 넘기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매일 자신이 사순시기 동안 하느님께 무엇을 봉헌하는지 실천을 유도해 보고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돼 주일학교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김도율 신부(대구대교구 성주본당 주임)의 '부활교향곡 Ⅰ'을 겉 그림으로 활용했으며, 속지 그림은 일러스트 작가 복지선(율리안나)씨가 맡았다. 본당에 비치된 신청서를 모사전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500원.※문의 053-250-3066 대구대교구청 청소년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