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를 초월한 두분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었인지
나눔이 무었인지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종교의 두터운 벽을 허무시는데 추기경님께서 솔선수범
하셨습니다. 먼져 낮은 곳으로 손을 내 미셨지요. 나란히 두분
나누시는 말씀을 보고 있으면 다정한 형제 같습니다.
종교는 사랑의 집이고 그 속에서 웃음꽃이
터져 나와야 합니다. 마치 아기의 탄생을 알리는
울음처럼.
추기경님의 당부 말씀을 우리는 실천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살아온 날 보다 남은 삶이 적으면
자신의 존재를 한번 생각해 봐야 하겠지요.
성당홈에 올린 글을 붇혀넣기 해봅니다.
신청곡: 마냐니따. 꽃피는 산길.
신청인: 호연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