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비아님 방송 감사합니다
눈이 그치고 저녁엔 바람이 불며 추워지더니
아침엔 포근한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겨울이 봄을 이기지못하고 물러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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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나요?
일곱 번이나 용서를 해야 하나요?
주님께서는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하십니다.
그럼 곱하기..하면 490 번이나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용서를 몇 번이나 하고 몇 번이나 받는지.
아니면 용서는 숫자의 의미가 아니라
그 용서를 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마음의 크기인지.
용서를 하는 마음도 용서를 받아들이는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봄에 피어나는 꽃들은
떠나가는 겨울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 추운 시련이 있었기에
다시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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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성바오로 딸--용서를 위한 기도
이노주사5집-그대는 누구인가 (......저는 촌사람입니다. ㅎㅎ)
방송 수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