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by 델사 posted Mar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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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도 비가옵니다.

오늘은 가정교리있는 날이라.. 지금 막 성당다녀왔으예~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 화가 부글거리는거 참니라고 쌩땀을 빼고왔습니다.

나이도 있는 사람들이 우째 앞에서 나이많은 쌤이 열변을 토하시는데 뒤에서 뒷담화를 치는지...

성질 같아선 한대 쥐어박고 싶더만...

걍 웃고 말았습니다.

뭔가 끄적거리고 있자니... 신기한가봅니다. ㅎㅎ

"형수~ 뭘 그리 적어요 " 합니다.

한대 패 줄래다가... "난.. 잘 못해서.. 필기는 한다 필기하고 덮는게 문제지만"이라고 말하고 왔지만...
진짜...밉네요 ㅎㅎ
나이나 적나 마흔이면서
그러나 그 사람의 열정은 비싼값을 쳐주고 싶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맘먹고있으면 꼭 초를 치네요 ㅎㅎㅎ

저 사람은 나하고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를 외치고 외우지만...얼굴보면... 홱 돌아버립니다 ㅎㅎ

아직 한참 더 커야하는 데레사입니다. ㅎㅎ

저의 이 무식하고 꽉 막힌 마음에 주님의 자비를 주님의 용서를 주님의 사랑을 청해봅니다. ㅎㅎ

가톨릭성가 십자가에 가까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화를 뭣같이내고 이렇게 들어와도 반겨주시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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