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신부님 방송 들은지가 저두 오래 된 것 같습니다.
텁텁하고 구수한 목소리 듣습니다.
저는 술은 못하지만
토종 막걸리 맛 같은 목소리입니다.ㅎㅎ
============================
봄은
부화(復化)가 아니라
부활(復活)이다
기다림보다
그리움이다
아니다
그리움이 쌓여서
간절함이 되었다.
============================
그동안
저에게 부활은
사순시기가 지나면
당연히 오는 순서처럼 느끼고 살았던 모양입니다.
뭔가 간절함이 있어야 했는데..
봄을 기다리다가
문득
언제나 기다리면 당연히 오는 것이 봄이 지만
기다려서 맞이하는 봄의 의미는
제 것이 아니라... 계절의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봄을 찾아서
들로 산으로 찾아 갔었습니다.
부활의 의미도
기다려서 시간이 지나면
맞이하는 의미가 아니라
간절함으로 사순시기를 통해서 찾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신청곡
주님의 계절--pax
순례자의 길--홍 안젤모
신부님 수고하세요--촌사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