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by 촌사람 posted Mar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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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나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불어옵니다
볼에 다가오는 작은 간지러움
갓난아기 손 길 처럼

솜털처럼 느껴지는
봄 바람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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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험한 강물 같은 현실에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법을 저울질 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도 있습니다.


정치인이 되려고 거짓 공약으로

당선되어서 유죄를 받은 연어도 있습니다.


백년대계라는 교육의 최고 책임자가 되려고

부정한 자금을 받은 부도덕한 연어도 있습니다.


갖은 방법으로 힘 없는 연예인들을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삼으려는 연어도 있습니다.


제가 비유를 잘못한거 같습니다.


진짜 연어들은

자신을 낳아준 고향을 그리워하고

그 강물에 또 다시 자신의 후손이라는

아름다운 씨앗을 뿌리고

자신을 희생하고 숭고하게 죽어가는데


저 연어들은 떵떵거리며

죄의식도 없이 잘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또 그것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또 다른 연어들이 살고 있는 강은...

이미 오염되고 썩은 강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후손들에게 어떤 강을 물려주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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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운도현--거꾸로 강을 ...

천사들의 노래

이 아픔 아시는 당신께--낮은소리

그럼 수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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