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슴도치님..
오늘도 변함없이 방송하느라 수고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오늘은 이번주 토요일 호스피스병동 연주를 위한 기도와 연주 예정곡을 신청할께요.
함께 연주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호스피스 봉사자가 되고 싶었고..
또 병원에 직접 찾아가 꼭 이곳에서 연주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던저는
이번 연주가 너무 감사하고 기쁜 연주랍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의 첫 연주라..
환자분들과 어떤 따뜻한 말한마디 나눠드리지 못하고
다만 30분정도의 연주만 하고 돌아와야 하지만...
얼마 남지않은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방송 들으시는 분들이 많이 기도드렸으면 좋겠어요..
신청곡은 저희가 지금 준비중인 serenade to spring 이란 곡을 신청합니다.
한국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곡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