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들님 방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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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화초들은 누구도 꾸물거리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얼굴을 들고 쏟아지는 빛줄기를 따라 갑니다
잠이 부족한 촌사람만
빛을 피해 이불속으로 들어갑니다.
핸드폰 알람은 혼자 떠든 지 한참 되었고
천근 되는 듯 몸무게는 내 것이 아닌 듯하지만
오늘하루가 나만을 위해 기다려 주지는 않을 테니까.
일어나야지 하는 마음만 앵무새처럼 떠들다가
세면대 앞에서면
피카소 모델 같은
이상한 인간은 바로 자신입니다.
김 서린 거울에 문자하나 남겨 놓고 출근 했습니다.
“생각과 행동이 어긋나는 것이 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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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 하루도
신상옥--소나무
그럼 수고 많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