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신청합니다

by 여름그늘 posted Apr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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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면서
나도 진짜 엄마가 되어 간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맑은 마음과 어른보다 큰 사랑을 보면서 반성할 때도 많습니다.

아이들은 싸우고
뒤돌아 서며
마음의 상처를 다 잊고 
깔깔대며 다시 친구가 되고 
그 마음에선 남아있는 앙금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우리아이들 어릴때
연년생 이라서 그런지 무지 싸웠답니다.
싸운 아이들을 야단 치고 막 뒤돌아 섯는데
아이들이 서로 눈물을 닦아 주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거예요.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이 왈칵 솟아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꼭 안아 주었네요.

어제는 싸우고 오늘은 같이 앉아 만화보는 아이들이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아이들과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너 어디 가든지-손영진
내가 할 수 있다면 -김정식 로제리오 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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