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안들님 방송 감사합니다.
부활절에 가장 바쁘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주님의 은총이 고생하신 만큼
안들님께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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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고 있네
어느 곳에선가
침묵의 어둠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끝없는 눈길인가
알 수 가 없네....
언제나 사랑을 한다고 말하고
거짓되어 본 적도 없는데
당신 앞에 서 있는 나는
박제된 사슴처럼
뜨거운 피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가 또 다시 당신에게
감추어둔 눈물을 차마 보일 수 없기에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 아픔을
천만년이라도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겠지만
삶이 한번 뿐이지만
사랑마저 한 번은 아니라고
열 두 번사랑 중에
언제나 당신이 마지막이란 걸
당신께서 알고계시고 저도 안답니다.
가슴앓이 없는 사랑은
사랑도 아니라며
돌아서며 눈물 짖는
눈 시린 햇살처럼
또 다시 저를 찾아오는
당신의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기도만 올리는
나는 바보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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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마니피캇-기쁜소리로 하느님께
미션--부활의 주님
그럼 수고하시구요.
웅뎅이에 물 푸다가 급히 올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