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들님 방송 감사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Apr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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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들님 방송 감사합니다.

부활절에 가장 바쁘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주님의 은총이 고생하신 만큼

안들님께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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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고 있네

어느 곳에선가

침묵의 어둠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끝없는 눈길인가

알 수 가 없네....



언제나 사랑을 한다고 말하고

거짓되어 본 적도 없는데

당신 앞에 서 있는 나는

박제된 사슴처럼

뜨거운 피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가 또 다시 당신에게

감추어둔 눈물을 차마 보일 수 없기에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 아픔을

천만년이라도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겠지만


삶이 한번 뿐이지만

사랑마저 한 번은 아니라고

열 두 번사랑 중에

언제나 당신이 마지막이란 걸

당신께서 알고계시고 저도 안답니다.


가슴앓이 없는 사랑은

사랑도 아니라며

돌아서며 눈물 짖는

눈 시린 햇살처럼


또 다시 저를 찾아오는

당신의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기도만 올리는

나는 바보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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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마니피캇-기쁜소리로 하느님께

미션--부활의 주님

그럼 수고하시구요.

웅뎅이에 물 푸다가 급히 올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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