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 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by 촌사람 posted Apr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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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티노신부님 구수한 목소리 오랜만에 듣습니다.

많이 바쁘시고 힘드실 텐데 방송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바람은 심하게 불고

날씨는 춥다고 할 정도로 쌀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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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나무는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없다면

나무는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모르고 자랍니다.


튼튼한 나무는

바람의 시련을 견디고서야 완성됩니다.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모진 비바람도

한 겨울 추위까지도

나무를 튼튼하게 하는 시련의 스승입니다.


사람은 인생이라는 바람 앞에서

넘어지고 깨지고

버리고, 버림을 받고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위로하고, 위로 받으며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튼튼한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나무는 

자신의 몸에 나이테를 만들어

그 기록을 남겨놓습니다.

사람은 얼굴에 주름살을 만들어

그 사연들을 드러냅니다. (여성분들은 절대로 싫어함...ㅎㅎ)


나무는 죽어야 알 수 있는 사연을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에

그 삶의 모습을 드러내고

보여주고 또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가는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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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사랑날개 8집-사랑의 노래 속으로
임의 노래 6집--함께 노래 불러요 아베마리아

신부님 방송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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