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도치님 메꾸미 방송 감사드립니다.
젊은 방송 활기차 보여서 부럽고 좋습니다.ㅎㅎ
이제 성가방도 세대교체가 이루어 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흐믓하구요
((이 맘은 진심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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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매년 가보지 못한
봄나들이 꽃구경하고 싶었는데
꽃은 벌써 피는 듯 지고 말았다.
기다리는 것은 내 마음이지만
꽃이야 그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혼자 피고 스스로 지는 것을
때 늦은 발걸음만
떨어진 꽃만 바라보고 있다.
꽃이 기다리는 것은 내가 아니라
세월이겠지
담장에 떨어지고 또 쌓여 있는 저 모습도
내가 눈에 담아 두어도 그만이지만
꽃이야 떨어지건 꽃이지
구경 가자고 마음 두었던
흐트러진 내 마음만
허탈한 웃음이 되어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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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신상옥--소나무
그 푸른 기쁨
그럼 도치님 수고 많이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