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님 방송 감사히 듣습니다.

by 촌사람 posted Apr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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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바라님 방송 감사합니다

약 파시느라고 고생이 많아요

원래 약장수가 목이 많이 아프다는데..
약 팔려면  말을 많이 하신다는데 ㅎㅎ

방송까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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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 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 내어 웃다가도

웃음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퍼온 글
신청곡
듀엣베베--주님은 나의 목자
마제스티--출애굽기

그럼 수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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