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신부님 안녕하세요
사목하시랴 여기 달려 오시랴
바쁘시고 힘드실텐데.ㅎㅎ
방송 까지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꿈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당신이 머무는 잠자리가 비단 이불속이던
아니면 차가운 지하철 땅 바닥에서
신문지를 덥고 자는 노숙자이건 간에
꿈은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찾아오고
또 편하게 꿈꿀 수 있습니다.
천사가 되어서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
바다 위를 지나고 솜털처럼 부드러운 구름위에
누워서 놀 수도 있습니다.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들이 있는
당신만의 정원으로 이끌어 줄 수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꿈의 주인공은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그 곳을 침범하지 못하게
높다란 성을 쌓아 올려놓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당신 마음이 조금 너그럽다면
하얀 페인트를 칠한 작고 예쁜 울타리를
만들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이웃 사람들을 초대하고 함께 노래하며
음식을 나누면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누구도 당신의 그런 꿈을 포기하게 할 수 없습니다.
현실이 아니라고 슬퍼하지 마십시요..
현실에서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밤마다 꿈에서 악몽으로 고통 받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당신이 주인공이 되어 누리는 행복한 꿈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공평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
신청곡
요한 프로젝트--시편 찬양송
임석수 신부님--바울로의 고백
신부님 방송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