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재 마르코신부님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by 여름그늘 posted Ap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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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은 이금재마르코신부님 영명축일이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귀임 하셨지만
이곳에서(캐나다) 교민들과  함께 하시며 나누어 주셨던 사랑에 감사하며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늘 가족같이 함께 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셨던 사랑이 아주 많은 신부님이셨습니다.
식당에서 순두부를 드시다가 성당 식구들이 생각나,  성당식구 모두에게 줄 순두부를 사오셔서,  나누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100 가구정도 되는 작은 성당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신부님께서 신자들과 나누고 싶으셨던  "큰 사랑" 이었다는 생각을 아주 오랬동안 했습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 기도를 부탁드렸을때
아침에 일어나면 "주님께 감사기도 부터 드리고 하루를 시작하라고" 하셨던 신부님은
한국으로 귀임하시면서
"늘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하고 당부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를 채우지는 못하지만
그말씀을 늘 간직하며 살아갑니다.

부활절이 되니,
사랑으로 가득했던 신부님 강론이 더욱 그립네요.
지금은 전주교구 가정사목전담신부님으로 계십니다
비록 이방송은 듣지 못하시지만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넘치도록  큰 사랑이 신부님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카톨릭성가 302 - 사제
Refeel - 이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축하곡으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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