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이시간에 방송을...^^

by Fr.엉OL가♥♪~™ posted Apr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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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알렐루야!!

티노 신부님, 늦은 시간 방송해 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모처럼 저는 오전시간에 방송을 듣는 것 같아요.
오전시간에 방송에 접속해서 듣고 있자니깐 오히려 이상하네요.ㅎㅎ

새삼 여러 가지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사람들은 참 오묘합니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알아주지 않으면 태도가 달라지고,
또한 자기가 한 일을 알리고 싶어하고, 스스로 공치사 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알아주면 좋은가 보죠?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이기적인가 봐요.
다른 사람보다는 내가 중심이 되고 싶고,
본인이 이기적이라는 것은 못 느끼면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안되거나 얻어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은 사랑이 없다고 하고...
그분이 하신 것처럼 정말 사랑으로 그냥 그냥 넘어가고, 오히려 자신이 한 일을 감추고,
그냥 덮어두지 못하는 걸 보면
어쩔 수 없이 저도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나봅니다.

이 시간 방송을 못하고 계시는 이수아안나님,
건강이 많이 안 좋은가 봐요.
쾌차하셔서 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또한 이 늦은 시간에 방송해 주시는 티노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신청곡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랑의 날개 7)
                그리스도와 함께 1 (Pax 2)
                Some Days Are Diamonds (Some Days Are Stone) - John Denver

시간되실 때 - 주의 은혜 (사랑의 날개 2)
                         주님의 이름으로 (De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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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무엇이기에 아니 잊으시나이까, 
                       그 종락 무엇이기에 따뜻이 돌보시나이까!”(시편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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